안녕하세요!
누구나 한 번쯤 공부, 책, 업무 등 각자의 일을 들고
카페로 향하신 적 있으시죠?
하기 싫고 풀리지 않던 일들도 왜인지 모르게
카페에서는 술술 잘 풀리는 듯한 느낌.
(저 역시도 그렇답니다.)
오늘은 카페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나스의 강남점 자습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 빛과 음악이 깃든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 chapter 1. 공간
B1에 위치한 자습실.
흰색 벽면과 나란히 흐르는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 chapter 2. 빛
희미하게 빛이 새어 나오는 문을 열고 들어간
자습실은 따뜻한 빛으로 둘러싸인 공간이었습니다.
여느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와 넓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자습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학생분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곳곳에는 언제나 볼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디자인 서적과
나스 학생분들이 직접 만든 편집물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도록, 한쪽에 마련된 휴게공간.
답답하거나 꽉 막힌 기분이 들 때면
의자에 앉아서 잠시 숨을 돌려보세요.
# Chapter 3. 음악 (에디터 개인의 취향)
자습실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음악을 선곡해보았습니다.
이 음악은 패션쇼에서 우연히 듣게 된 노래입니다.
런웨이 시작과 동시에 흐르는 가수의 음색에 반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의 분위기에 취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영화 Sing Street 의 OST - To Find You
영화 싱 스트리트 아시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주인공 코너가 직접 부른 이 노래가 잊히지지가 않더라구요.
처음, 이 노래는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일 줄 알았어요.
하지만 우울한 내용의 가사와는 다르게 반주가 진짜 매력적이에요.
가사도 빠짐없이 좋고, 그 당시 무한 반복해서 듣던 음악입니다.
Bruno Mars - It Will Rain
브루노 마스의 노래 중에서도,
은유적인 가사 표현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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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일리나스는
Bruno Mars의 It Will Rain
의 가사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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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ll be no sunlight if I lose you, baby
내가 널 잃으면 햇빛은 존재하지 않고
There'll be no clear skies if I lose you baby
내가 널 잃으면 맑게 개인 하늘은 사라져 있을테니까.
And just like the clouds my eyes will do the same
if you walk away
그리고 만약에 네가 떠나면
내 눈은 마치 구름이 하는 것처럼 똑같은 짓을 하게될꺼야.
Everyday, it will rain, rain, rain.
매일마다 비가 내리고 내리고 또 내릴꺼야.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nothing more than quality, design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