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에콜레는 신문지나 벽지 같은 종이를 찢어 붙이는 회화 기법입니다.
서로 다른 오브제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이 디자인과 닮아있어 짓게 되었습니다.
- 취미 있으세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접했을때 느껴지는 감정을 좋아해서
시간이 날때는 영화를 보거나 전시회를 즐겨 다닙니다.
아무래도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삶을 영화를 통해 대리만족도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도 받을 수 있어서, 장르 구분 없이 보는 편입니다.
- 취미의 매력을 이야기 해보자면..?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영상, 패키지, 포스터 등 많은 것을 보고 느낄 때의 시너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전시회장에서 많은 작업물들을 보면서 나만의 강점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활동을 하면서도 스트레스는 많이 풀리지만, 스트레스는 역시 친구들과 폭풍수다 떨기!
- 선생님이 가장 아끼시는 물건 있나요?
추억이 가득한 아이폰입니다. 여행을 다닐때도 친구를 만날때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추억을 찍은 사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소중합니다.
- 롤모델이 있으신가요?
롤모델 보다는 좋아하는 화가는 '마크 로스코' 입니다.
- 마크 로스코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추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마크로스코전을 보고 색에 매료되어서
그 후로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 디자이너의 삶이란?
평범함 속에서 계속 특별함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디자인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만명의 디자이너가 있다면 만개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도 항상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꾸준히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인 만큼 애플사를 좋아합니다.
- 왜 그 브랜드를 좋아하시게 되었나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외관뿐만이 아닌 사용성을 고려한 UI 또한 계속 사용하고 좋아하게 된 이유인것 같습니다.
- 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세가 있다면?
꼼꼼함 그리고 꾸준함!
- 그동안 봐 온 학생들 중 어떤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갔나요?
본인 작업물에 애정이 있는 학생들. 작업하면서도 한부분 한부분 꼼꼼하게 진행하다보니
퀄리티가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 나스학생들에게 충고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는 것처럼 항상 즐겁고 재밋게 작업합시다^^
- 나스 학생들의 장점!
모든 오브젝트를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