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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생들은 묻고 합니다.

벤치마킹을 '왜 할까요?'


디자인나스는 답합니다.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요.'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가기 위해서요.'


오늘의 데일리나스는 벤치마킹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관심 있어 하는 UXUI에 가장 본질적이자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필요조건은 메타인지능력. 통찰력입니다.




메타인지

(meta認知, 영어: metacognition)


메타인지의 다른 이름은 상위 인지!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관찰 · 발견 · 통제 · 판단하는 정신 작용으로

"인식에 대한 인식","생각에 대한 생각"

"다른 사람의 의식에 대해 의식"

그리고 고차원의 생각하는 기술이다.


출처 : 위키백과




위키백과가 등장하니

무언가 어렵고 거창해 보이죠?

메타인지와 통찰력은

선천적 태어나기도 / 후천적으로 노력하며

그 부분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선천적으로 태어난 것은 ,  감각.

후천적으로 노력하며 키워가는 , 안목.




안목이란?!

(환경 등의 여러 요인들로)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이 생기는 것!


(견식 :보거나 듣거나 하여 깨달아 얻은 지식. 배워서 얻은 지식)



후천적 노력으로 키워가는 안목을 위해

우리는 벤치마킹을 통해 많은 것들을 간접경험해야 하며

많은 벤치마킹을 통해 그중 우리가 선호하는 것들을 선택하여

레퍼런스로 방향을 잡아보며 따라가기도 하고, 우리의 것들로 소화 해 봅니다.




아직도 벤치에 대해 레퍼런스에 대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쉬운 사례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 글을 쓰는 저의 취미는 요리입니다.




 


처음 만드는 요리에는 조금은 어렵기에

밀키트를 사서 밀키트 재료를 그대로 활용하여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합니다.


- 벤치마킹- 



다음에 만들 때는 한 번 만들어 보아 그 방법을 터득하여

시장에서 장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로 넣어보며

요리를 만들어 갑니다.


- 레퍼런스 -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이란 말도 없습니다.




벤치마킹을 눈으로만 하면

그건 곧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와도 같아요.


특히 우리가 실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는

회사마다 다른 서비스 /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기에 

좋은 것을 보면 좋구나!로 끝나는 게 아닌,

수용하고, 적용해 볼 때 결국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방과 창조는 한 끗 차이입니다.


피카소 또한 젊은 시절에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려보고

전체적인 내용이 완전한 나의 것으로 만들어질 때

피카소만의 스타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처럼요.



UXUI를 위해서는 특히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아야 합니다.



피카소는 말했습니다.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 윌터 아이작슨 [스티브잡스]에서 스티브 잡스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을 부끄워한 적이 없습니다. 




잘 알지 못하면 질문하기 어렵 듯,

우리도 결국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 보고

그것이 왜 좋은지를 알아야 모방을 하고

아이디어로 활용하여 새로운 융합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벤치마킹을 할 때에도 '그냥한다'에서

좋은 것을 '관찰하고 발견'해서

레퍼런스를 향해 많은 것들을 느끼며,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길 바래요~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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