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나스 입니다.
근래 코로나로 인한 안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와서 안타까운 하루하루입니다.
나스 여러분들도 건강 챙기시고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나스에서의 마지막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나스의 수강후기 카드는
이제 모든 수업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디자인나스를 나서는 분들께서
작성해 주시는 카드입니다.
종이의 모양은 똑같지만,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적은
모두 다른 후기들입니다.
수업이 어땠는지,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
품을 떠나 날아갈 준비를 하는 마음.
학생분들의 수강후기는 단순하게 진짜 “후기”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종이 한 장에 남기는 추억이기도 합니다.
수강후기 카드를 읽다 보면,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과 애틋함도 담겨있고
취업으로 인해 떨어진 자신감을 다시 잘 챙겨서 도전하시는 분들,
글 쓰는 줄이 부족해 깨알 같은 글씨로 마무리하는 분들까지.
힘든 과정 속을 지난 이야기들은
언제나 뭉클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짧은 시간을 만난 것이 아닌 만큼
손바닥만 한 종이 한 장에 모든 것을
다 써 내려갈 순 없지만,
적어내려간 시간조차도 감사합니다.
곧 따뜻한 봄이 오기 시작할 때
따뜻한 봄을 맞이한 나스 여러분들의
행복한 굿바이나스가 찾아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지금 열심히 배우시는 분들의 굿바이 나스도 기다려집니다.
디자인 나스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위해서 함께 해 나갈 거예요.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nothing more than quality, design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