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데일리나스의 주제는 ' 하늘 ' 입니다.
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았는데 태풍 '솔릭'이 찾아왔어요.
19호 태풍 ‘솔릭’의 명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뜻한다고 합니다.
어제저녁 7시경의 흐린 하늘입니다.
하늘 가득 한바탕 쏟아질 것 같은 긴장감이 흐르는 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몸까지 축 처지시죠?
그래서 먹구름 가득한 하늘이 아닌
나스의 맑은 하늘을 보여드립니다!
제가 처음 디자인나스 강남점을 찾아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에 대조적인
나스의 검은색 건물과 구름과 같은 흰색의 나스의 간판.
하늘에 그림같이 DESIGNNAS 라고 영롱하게 박혀져
하늘까지 디자인한 듯 느꼈습니다.
길을 잘 잃어버리는 저는, 디자인나스 홍대점을 처음 찾아갈 때
결국 길을 잃고 헤맸었어요...
그때 딱! 저 멀리 하늘에 디자인나스 간판이 보였어요.
진짜 무더운 날이었는데 사막에서(사막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어찌나 반갑던지!
저처럼 길눈이 어두우신 분들은 합정역 3번출구에서부터
고개를 들고 하늘을 따라서 걸어보세요!
걷다보면 어느샌가 운명처럼 나스의 정원에 도착해 계실 거에요!
하하하!
나스에서 열정가득 작업에 임하는 학생분들을 만나면
높이 걸려있는 간판이 나스까지 이끌어주듯,
'디자인나스가 그 분들의 길잡이가 되어드리고 있구나.'
하고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하늘은 무궁무진하게 시시각각 변하며 흘러갑니다.
전 세계, 단 하나의 하늘이지만 각자가 바라보는 하늘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더 신비한 것 같아요.
오후 저녁 시간의 하늘을 찍어봤어요!
저는 하늘 찍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특히, 초저녁의 하늘을 제일 좋아해요.
노을 섞인 하늘, 밤이 아니지만 밝은 하늘에 희미하게 뜬 달.
이처럼 초저녁만의 하늘에는 낭만적인 요소가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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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늘은 어떤 하늘인가요?
파란 하늘? 밤하늘?
맑은 날의 하늘 혹은 오늘처럼 흐린 하늘?
어떤 하늘인가요?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nothing more than quality, design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