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나스에 특별한 손님분들이 오셨는데,
프랑스에 위치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회사인 데카트론에서
한국의 예비 디자이너 분들을 만나고자 먼 프랑스에서 오셨습니다.
이번 방문은 디자인나스의 작품을 보고
교육방식과 커리큘럼에 대해 견학을 신청해주셨다고 합니다^^
10월 10일 프랑스에서 출발 10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디자인나스 홍대점에 방문하여 하루 동안 견학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오는 만큼 디자인나스도 견학 준비에 최선을 다했어요~
유럽에서도 디자인나스의 작품이 어느 정도 알려졌다는
현지 소식에 어깨가 으쓱^^
-
총 7명의 디자이너 분들이 견학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수업 커리큘럼과 교육방식, 클래스 소수 구성 방식,
그리고 인터렉션 이론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
또한 디자인나스 학생들에게 무척 관심을 많이 보였으며
프랑스에 있는 본사로의 직접 고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는 2명의 통역사를 통해 이루어져 의사소통에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여러분들은 언어와 예술, 전반적인 흐름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돌아가고있는 현실을 체감하고 계시나요?
예전에는 유명한 디자인 강국 하면 유럽이나 미국을 생각했지만
현재는 아시아, 특히 한국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대단하죠!
평소에 한국의 디자이너들은 어떠한 교육을 통해
훌륭한 디자이너가 많이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우연히
디자인나스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 )
디자인나스 소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진행했던 작업들을 보여드렸습니다.
학생들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이 퀄리티가 나오기까지
여러분들의 수많은 과제와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거겠죠?
유럽과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유럽의 디자이너 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나니,
디자인나스의 디자인 퀄리티를 피부에 와닿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도 디자인나스의 교육에 관심을 보여주셨지만
강의실 모습을 공개해드리지 않았는데, 디자인 강국인 유럽에서
저희의 포트폴리오 수준과 커리큘럼에 인정해주셔서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교육 개발과 학생 여러분들이 디자인나스를 믿고 따라와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발전하고 공부하는 디자인나스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