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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장 정수현

건설을 통해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현대건설의 꿈입니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 땅과 땅을 연결하며 끊임없이 건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밝고 희망찬 미래를 짓는 것이
현대건설의 비전입니다.

현대건설의 역사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합니다.
1947년 창립된 현대건설은 전후복구와 성장연대를 거치며 대한민국 ‘건설 종가(宗家)’로서 국토 개발과 건설 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더불어 동남아와 중동 개발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제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닌 광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간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지식 금융 등이 결합된 새로운 첨단 복합사업 분야에서 엔지니어링과 시공, 운영, 기획역량을 갖춘
EPCM선도기업으로서 세계 속에서 한 단계 더 높게 비상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원전사업과 물 관리 담수산업, 풍력 조력 태양광 바이오 등
신생에너지 분야의 개척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미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저희 현대건설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