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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직접경험 / 간접경험을 눈을 뜨고,

잠을 자기 전 까지 알게 모르게 이어갑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습니다.

 

지식 ) 안다. 식견 '지식을 쌓아간다'라고 합니다.

'알고 있지만, 그게 잘 안돼'라면

 

지혜 ) 통찰력, 문제 푸는 힘 '지혜를 얻는다'라고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방법들로 문제를 풀다 > '실행력'이라고 봅니다.

 



 




디자이너가 선망하는 직업군. UX디자인!

2 ~ 3년 이상의 경력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이야기 하는 채용공고가 많습니다.

 

'신입이 갈 곳은 없다는 말인가?'라고 걱정하는 우리들에게

이젠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신입이라면 뽑을 의향이 있다.'라고 회사가 먼저 이야기를 해줍니다.





가능성.

그 가능성을 위해서 우린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지식을 쌓아 가고, 지혜를 풀어가야 합니다.

 

방법은 다양합니다.

절대성 보단 상대성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할 수 있어야 하고, 인정하고

수용해서 더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인 것처럼.

우리는 이것을 디자인 씽킹이라고 부릅니다.

 

'살이 찐 거 같아.' 라는 친구의 이야기에

'너나 잘 하세요.' 라고 하면 이야기는 막힙니다.

'아 - 좀 쪘구나, 건강을 위해 좀 빼야겠네.'라고 하면

인정하게 되고 살이 찐 사실을 수용해서 더 좋은 길로 향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기획안을 보고 그대로 한다'는 오퍼레이터입니다.


주어진 기획안을 보고 맥락을 살피고, 주/부를 나누어서

주는 주인공처럼 돋보이게 , 부는 조연역할처럼 받쳐주는 역할로 만드는 것.


이것이 '디자인씽킹'입니다.

 


우린 현재 UXUI를 하나로 부릅니다.

UX디자인과 UI디자인은 하는 업무가 엄밀히 나뉘어 있음에도!

하나로 부르는 것 처럼 UX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UI디자이너도 UX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디자인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지.

이 2가지를 계속 생각해 나간다면

문제를 보고 개선점도 볼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그 기반을 위하여 우리는 계속해서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봄, 책을 읽읍시다.'

볼만한 책들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디자인을 하다보면 UX의 끝브랜딩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UX브랜딩 특강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선망하는 에이젼시 '플러스엑스' 수석 기획자 임태수님의 책.

브랜딩의 맛집 '플러스엑스'가 이야기 하는 브랜드.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되길 바래봅니다.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의 부제를 가진 책.


우린 선택사항이 2가지 정도 이상이 될 경우에는 자동으로 비교하고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나음보단 다름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차별화'를 주제로 이야기 합니다.

 

이미 세상에는 무궁무진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OTT 시장을 보더라도 넷플릭스, 왓챠, 쿠팡플레이, 티빙 등의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UX도 좀 더 나은 것을 만들기보다는,

좀 더 다른 관점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면

여러 열린 시장에서도 차별화를 가질 수 있습니다.

 

차별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경험하고 공감하고 함께하는'의 부제를 가진 책.

배민족에서 쓴 책. (저는 배민족하면 일 잘 하는 회사! 라고 바로 떠오릅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제품을, 우리 서비스를 잘 알릴 수 있을까?’

이런 질문으로 오늘도 치열하게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고 계획을 실현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책입니다.

 

디자이너가 왜 마케터들의 책을 보아야 하냐고요?

 

‘어떻게 해야 우리 제품을, 우리 서비스를 잘 알릴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브랜딩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브랜딩은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 마케터의 역할이다.

라고 나뉘기 보단 모두의 역할이다. 라고 보기에

디자이너가 마케팅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UX에서도 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일을 잘 한다는 건, 맥락을 잘 보고, 정확히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본질을 본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죠?!


'단순하다'는건 더 없이 좋은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디터람스의 디자인과 애플의 디자인을 보더라도

군더더기 없는 절제, 간단함, 합리성처럼요.

단순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우리가 진행하는 디자인에서도 단순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


결론적으로. 책을 소개한 이유를 풀어보면

간접경험이든 직접경험이든 디자이너는 경험이 필수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책들도 가까이해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봄! 봄에 우리 모두 책을 읽어보며, 생각을 확장하는 그런 날을 보내보아요~

이상 오늘의 데일리나스였습니다.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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