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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데일리나스의 주제는 지난 주에 이어

'감각'에 대해 x UX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UX 문제 해결 과정 중에서 '감각'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애정하는 학생들이 취업했다고 소식을 전할 때에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김미경선생님 유튜브 중

'일머리 없는 사람들 특징' 이야기를 전합니다.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바쁜데

인상 잔뜩 찌푸린 김미경 선생님의 이야기에

'머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우린 시각적 요소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어

작은 말투, 표정에도 반응을 하게 됩니다.


저는 모든 것에는 본질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미경 선생님의  이야기 , 보러가기 | click




이 영상에서 전달하는 내용은

'일머리가 있는 사람이 되자!'이지만

그 본질을 보면 '맥락'입니다.



< 결국 일 머리 있는 사람은 맥락을 읽는 사람이다 >

이 영상을 한마디로 소개해봅니다.



학생분들에게 전하는 가장 큰 이유도

지뢰밭을 피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도를 건네는 마음과 같이 전해봅니다.



듣기 싫은 이야기 속에서도

우리는 그 말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쓴 약을 먹듯.

나에게 좋은 영향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





 




UX 디자인과 프로덕트 디자인 직업이 대두가 되며


디자이너로 오래 살아남으려면

디자인 외에도 기획,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기반이 필요한 세상이 찾아왔습니다.

(때로는 심리학도, 인지공학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디자인은 특히! 정답이 없기에

더 감각이라는 전제조건이 우선이 되어야 하죠.


선천적 디자인 감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5%이며,

95%는 후천적으로 선천적 디자인 감각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



감각의 키포인트는!

배려와, 공감 능력이라고 봅니다.



v



지난주 구스노키켄의 감각에 대해서의 내용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은!


켄 : 감각은 상대방이 있는 것입니다.

( 나스의 생각 : 배려 ) 


켄 :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감각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 나스의 생각 : 공감 능력 )



UX 디자이너는,

내 경험의 바탕에서 감각을 발휘하여

점진적으로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상대를 공감, 이해하여 필요한 것을 제시하는 역할입니다.



-



오징어 게임은, 잔인하지만

어떻게 보면 현실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죠.


사람 사는 곳은 비슷비슷하기에 많은 나라에서도

오징어 게임에 공감하고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징어 게임의 잔인함에서도 우리는 


'착한 것이 이긴다!'


라는 메시지를 얻기도 합니다.



공감과 배려는 거창한 것이 아닌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 처럼요.







 



'내가 만들고 있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부모님께 제일 먼저 보여주세요.


부모님이 그 디자인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를 이해했다면

그것은 잘 만든 디자인입니다. 





Good Design




우리는 디자인을 '표현한다'라는 초점에 우리가 하고 싶은

우리가 만들고 싶은 디자인에 초점을 더 많이 둡니다.





디자인의 사전적 의미 '계획, 설계'입니다.
계획과 설계의 다른 말은 [기획] 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핵심적 내용과 문장을

'사용자에게 어떻게 한눈에 쉽게 전달할까?'


UX 입문 서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라는 책처럼

말 그대로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않아야 좋은 디자인이 이뤄집니다.


내가 하고 싶은 디자인을 하기보다는

우리의 디자인을 접하는 사람들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라는 '맥락을 파악하지 못했어'의 이야기로.


'뭘 보라는지 모르겠어'라는

'봐야 할 요소들이 많아서 내용을 정확히 이해 못 했어.'의 이야기로


 


As is to be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어렵기 마련이죠.


내가 아는 것을, 어쩌면 상대방은 모를 수 있어요.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는 서운함도, 원망감도, 오해도 쌓이게 되는 건 아닐까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본다면,

우리는 곧 힌트를 얻거나


문제해결 방법인 as is to be를 볼 수 있게 될 거예요 : )






 




'잘된 점은 이어가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되지 않은 점은 개선해 봅시다'


그런 디자이너가 되길 바랍니다.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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