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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상쾌한 바람 다들 맡으셨나요?
정말 가을이 한 발 두 발 찾아오고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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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디자인 나스 합정점에 다녀왔어요.
그때, 학생들이 열심히 자습실에서
포폴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자랑스러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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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가던 길
[마.부.작.침]의 사자성어가 눈에 띄더라고요.

디자인나스에서 마부작침은 자주 볼 수 있는 사자성어에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이 사자성어의 뜻을 보고 저는 김연아 선수가 떠오르더라고요.
김연아 선수도 어린 날부터 쉬지 않고 노력과 훈련을 끝에
한국을 알리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되었잖아요 ^^


사실,
도끼를 갈아서 어떻게 바늘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 수도 있지만,
이 말의 깊이를 잘 새겨 본다면 세상엔 노력 없이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인 거 같았어요.


저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더해져

뜻을 이루어야 한다는 조상님들이 전해주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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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포트폴리오를 만들다가
재미있어하면서도 어려워하는 부분들도 있고,


보는 사람의 생각과 시각의 따라서
그려지는 그림이 달라져 자꾸만 비교하다 낙심하는 점도 생기고,


당장에 눈앞에 있는 현실을 바라보다 슬럼프에 겪기도 하고,


딱 명확한 정답이 없어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잖아요.


그럴 때마다 여러분 모두가 순간의 생각으로 인해
우리의 목적을 포기하지 말아요.


디자인 나스를 지나쳐 간 여러분의 선배들도
여러분처럼 많은 고충과 슬럼프의 기간이 있었어요.
그때에 낙심과 좌절도 하였지만,
그 순간을 잘 이겨내 졸업도 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한 소식으로 그들의 목적을 이루어 내어
함께 수고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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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는 정답이 없어요.


"그것이 잘한 작품이야, 못한 작품이야"라고 생각하는 건
어쩌면, 저희 스스로가 만들어 낸 기준 선이라고 생각해요.


그 기준선으로 인해서 더 다양하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낸 기준선을 버리고
최상의 퀄리티를 완성해 내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대일 맞춤형 컨펌수업으로
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몰랐던 부분은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든든한 담임선생님이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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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좋은 디자인을 알려줄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선생님들도 부단히 노력하며 애쓰고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주고 있다는 사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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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가을바람으로 우리의 걱정 고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힘차게 달려나가보자고요 ^^

여러분은 지금까지 잘 해왔고,
여전히 지금도 잘하고,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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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러분 곁에서 디자인 나스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Nothing more than quality, nas!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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